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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가 준 거액의 축의금, 돌려주고 싶었다"

유재석이 방송에서 박명수에게 받았던 축의금을 언급했다.1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박명수가 유재석의 결혼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은정은 자신의 12년 지기 매니저에게 축의금으로 거액을 준 사실을 밝혔다. "12년 만에 철 들었다"고 입을 연 한은정은 "그동안 내가 매니저를 잘 배려하지 못했다. 미안하다"며 남다른 의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이때 박명수가 "유재석에게 축의금으로 많이 줬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박명수가 준 축의금 액수를 보고 돌려주고 싶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1.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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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전 매니저, 유상무와 비밀연애 알아채고 협박”

개그우먼 김지민이 과거 개그맨 유상무와의 열애가 밝혀지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에 대해 파헤치는 '두 얼굴의 매니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지민은 "내가 신인 때 사귀었던 분(?)이 있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상민은 "누구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최근에 수술하신 분 있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어 "그때 스티커 사진을 찍었는데 그걸 매니저가 봤다. 내가 몰래 만나고 있을 때. 매니저가 나한테 오더니 ‘너 요즘 만나는 사람 있니?’라고 묻더라” 면서 “그래서 ‘없다’고 했더니 ‘내가 너 스티커 사진 다 봤다. 알고 있으니까 나한테 그냥 곱게 얘기할래? 아니면 어디 가서 소문낼까?’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실토를 일단 했는데 나중에 소문이 났다. 나는 이 매니저를 의심했었지. 그런데 알고 봤더니 우리 회사 대표가 자랑하고 다녔던 거다”며 “우리 연기자 중에 누가 누구 만나는데 내가 요즘 케어해주고 있어' 이런 식으로 대표가 소문을 내고 다닌 거야. 그래서 나는 되게 이상한 회사에 있었던 기억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한은정은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그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신인이었고, 힘도 없고. 그리고 그때는 매니저가 나도 모르게 갑을관계처럼 느껴졌었다”고 토로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5.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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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한은정이 쌍욕해도 다 받아주는 이유는…”

배우 한은정의 매니저 유근용씨가 “3월 초에 결혼했는데 한은정씨가 외제차ㆍ시계ㆍ신발ㆍ옷을 선물로 사줬다”고 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에서 매니저 유씨는 한은정이 ‘쌍욕’을 해도 받아주는 이유에 대해 이같은 예를 들어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이날 한은정은 “우리 매니저는 성격이 굉장히 진중하고, 감정의 변화가 없다. 내가 감정의 기복이 굉장히 심한데 그걸 많이 받아준다”고 고백했다. 이에 사회자 박명수는 매니저에게 “감정 기복 어떻게 맞추느냐”고 물었고, 매니저는 “한은정은 워낙 대가가 분명해서 계좌이체 잘 해주고…”라며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한은정은 “어쩐지 내가 쌍욕을 해도 받아주더라”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아니, 그렇게 계좌이체하면… 웬만하면 참지 않느냐? 나 같아도 참겠다”라고 은근히 한은정을 옹호했다. 이에 한은정은 “내 쌍욕 한 번 받을래?”라고 대응해 해 주변을 웃겼다. 이날 잡스에는 한은정 매니저 유근용씨 외에도 박명수ㆍ유재환 매니저 한경호씨, 서장훈 매니저 조배현씨, 백지영 매니저 최동렬씨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들의 연봉이 공개됐는데, 서장훈 매니저는 “예전에는 정말 박봉이었다”며 “현재 매니저 초봉은 100~150만원 정도 된다. 팀장은 200~300만원, 본부장급 이상이 되면 연봉 5000~6000만원 이상은 되지 않나 싶다. 회사에서 차량과 활동 경비를 쓸 카드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 돈을 쓸 일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한은정 매니저는 “연봉 4000만원이 조금 넘는다. 거기에 한은정씨가 조금 더 챙겨주신다”고 했고, 박명수ㆍ유재환의 매니저는 “연봉으로 따지면 8000만~1억원 정도 받는다”며 “차량 및 활동비는 제가 부담한다”고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5.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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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잡스' 연예인 매니저,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있다

"연예인이 잘되는 것은 훌륭한 매니저들이 있기 때문이다"18일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연예인 매니저'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게스트로 조배현(서장훈)·유근용(한은정)·한경호(박명수·유재환)·최동렬(백지영)이 출연했다.이날 매니저들은 담당 연예인들에 대한 폭로와 미담부터 가장 보람 있던 순간을 얘기하며 스타의 그림자가 아닌, 주인공으로 활약했다.먼저 한경호는 "박명수 씨가 결혼 전에는 정말 화가 많았다. 만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화만 냈다.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화를 낼까' 할 정도로 화를 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근데 지금은 최고다. 캐릭터성을 많이 잃었다"며 "월급도 남들보다 많은 편이다.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전화를 드리니, '앞으로 닥칠 상황이 조금 더 일찍 왔다고 생각해라'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제가 상주였는데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칭찬이 부끄러운 듯 "(매니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트집 잡을 게 얼굴밖에 없다"며 감동파괴자로 분해 웃음을 안겼다.한은정과 11년째 동고동락 중인 유근용은 "20대 때는 은정 씨가 짜증이 많았다.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기 싸움 같은 걸 조금 했다. 풀어 얘기하면 연기 욕심이 컸던 것"이라며 "요즘 예능을 하고부터는 욕도 안 하고 짜증도 안 부린다"고 말했다.한은정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3월 초에 결혼을 했는데 한은정 씨가 외제차를 사주셨다. 시계·신발도 사주시더라"라며 "친누나처럼 결혼식장에 제일 먼저 와서 인사도 해주셨다. 저희 식구들이 모두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한은정은 "부조도 시원하게 500만 원 했다. 제가 돈은 많진 않지만 오랫동안 저를 위해 고생해줬기 때문에 그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윤종신의 매니저를 겸하고 있는 조배현은 "종신형이 결혼할 때 집 보증금을 해주셨다. 당시는 종신형도 투자가 잘 안 돼 힘들었던 때였는데, 제가 결혼한다고 하니 '보증금 해줄게!'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장훈이 형은 제 아기 돌 때 부조금 1등을 하셨다"고 덧붙이기도.매니저로서 자부심을 가질 때로 조배현은 "내가 찍은 프로그램이 대박 났을 때"를 꼽았다. 그는 "박지윤 아나운서와 7년 정도 일을 했었다. 그 시작이 '썰전'이었다"며 "당시 출연자 이름에 김구라·강용석 두 분이 계셨다. 여자 게스트는 박지윤만 받아달라고 계속해 매달렸던 적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작도 좋지만 대표작이 있다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라며 그 이유를 전했다.가장 보람된 순간이 언제였느냐는 물음에 한경호는 "박명수 씨가 대상을 받았을 때가 제일 기뻤다. 그날 시상식 끝나고 집에 가서 혼자 맥주를 마시며 울었다. 명수 형이 수상소감으로 너무 고맙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 이후로 제대로 된 상을 못 받아서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연봉도 공개했다. 조배현은 "예전에는 정말 박봉이었다"며 "현재 매니저 초봉은 100~150만 원 정도 된다. 팀장은 200~300만 원, 본부장급 이상이 되면 연봉 5~6000만 원 이상은 되지 않나 싶다. 회사에서 차량과 활동 경비를 쓸 카드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 돈을 쓸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이어 유근용은 "연봉 4000만 원이 조금 넘는다. 거기에 한은정 씨가 조금 더 챙겨주신다"고 밝혔다. 한은정은 "매니저들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한다. 월급만으로는 노동의 대가로 조금 적다고 생각하는 편이라고 생각돼 더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경호는 "연봉으로 따지면 8천~1억 정도 받는다"며 "차량 및 활동비는 제가 부담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나는 다시 태어나도 내 연기자와 일을 하겠다'는 질문에 네 매니저는 모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한은정은 "전 다시 태어나면 매니저는 못할 것 같다. 한 연예인이 잘되는 데에는 본인이 잘난 거보다는 모두 훌륭한 매니저가 있었기에 그렇지 않나 싶다. 존경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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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한경호 매니저 "박명수 연예대상 받고 집에 가서 울어"

'잡스' 한경호 매니저가 가장 보람된 순간으로 박명수가 연예대상을 받았던 때를 꼽았다.18일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연예인 매니저를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예인 게스트로는 서장훈·한은정·유재환이, 매니저 대표로는 조배현(서장훈)·한경호(박명수·유재환)·유근용(한은정)·최동렬(백지영) 이 출연했다.이날 한경호 매니저는 "박명수 씨가 연예대상에서 대상 받았을 때가 제일 기뻤다"면서 "그날 시상식이 끝나고 집에 가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며 혼자 울었다. 명수 형이 수상소감으로 고맙다고 해주더라"라고 말했다.이에 박명수는 부끄러운 듯 "그 이후로 제대로 된 상을 못 받아서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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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유근용 매니저 "한은정, 결혼식 때 외제차+500만원 부조"

'잡스' 유근용 매니저가 담당 연예인인 한은정의 미담을 공개했다.18일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연예인 매니저를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예인 게스트로는 서장훈·한은정·유재환이, 매니저 대표로는 조배현(서장훈)·한경호(박명수·유재환)·유근용(한은정)·최동렬(백지영) 이 출연했다.이날 유근용 매니저는 담당 연예인에게 감동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3월 초 결혼을 했는데 한은정 씨가 외제차를 사주셨다"며 "시계·신발도 사주셨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고생했다고 하면서 그것뿐만 아니라 친누나처럼 결혼식장에 제일 먼저 와서 인사도 해주셨다. 저희 식구들이 모두 감동했다"고 덧붙였다.이에 한은정은 "부조도 시원하게 500만 원 했다"며 "제가 돈은 많진 않지만 오랫동안 저를 위해 고생해줬기 때문에 그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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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한경호 매니저 "박명수, 결혼 전후로 완전히 달라져"

'잡스' 한경호 매니저가 담당 연예인인 박명수의 결혼 전후에 대해 언급했다.18일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연예인 매니저를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예인 게스트로는 서장훈·한은정·유재환이, 매니저 대표로는 조배현(서장훈)·한경호(박명수·유재환)·유근용(한은정)·최동렬(백지영) 이 출연했다.이날 담당했던 연예인 중 최고는 누구느냐는 물음에 한경호 매니저는 "최고는 하하 씨였는데 박명수 씨가 결혼 전후로 완전히 달라졌다. 결혼 전에는 정말 화가 많았다"며 "만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화를 냈다.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화를 낼까' 할 정도로 화가 많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지금은 명수 형이 최고인 것 같다. 월급도 남들보다 항상 많다"고 덧붙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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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매니저 결혼식 때 외제차 선물”

배우 한은정의 매니저가 그녀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는 연예인들의 빛과 그림자인 '매니저'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유근용 매니저는 11년 동안 함께 일해 온 한은정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MC 노홍철이 유근용 매니저에게 "한은정 씨에게 감동한 적은 언제냐"라는 질문에 "결혼식 때 외제차, 시계, 신발, 옷을 선물로 사줬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이어 유근용 매니저는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친누나처럼 결혼식장에 먼저 와 지인들에게 인사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줘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은정은 "부조도 시원하게 했다"라고 덧붙이며 정확한 액수도 공개해 통 큰 면모를 보였다.이외에도 연예인 매니저의 모든 것은 오는 5월 18일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5.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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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박명수, 퇴직하면 매니저와 낚시…‘잡스’

잡스(오후 9시30분)‘잡스’의 열 번째 연구 대상으로 ‘매니저’가 선정돼 서장훈·한은정·유재환과 그들의 매니저가 출연한다. 박명수·유재환 매니저인 한경호는 일을 하면서 보람찼던 순간에 "박명수씨가 연말 연예대상에서 대상 받았을 때 제일 기뻤다. 수상 소감으로 나에게 고맙다고 말해 주더라"고 꼽았다. 이어 "시상식이 끝나고 귀가해 혼자 캔 맥주를 마시며 울었다"며 훈훈한 우애를 전한다. '다시 태어나도 나의 연예인과 일을 하겠냐'는 질문에 한경호 매니저는 "이 직업을 하기 싫지만, 해야 한다면 박명수씨의 매니저를 할 것이다"라고 답한다. 이에 MC 박명수는 "한경호씨와 약속한 게 하나 있다. 나중에 내 일거리가 떨어지게 되면 함께 개량한복 입고 낚시 다니면서 재미있게 인생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연예인과 매니저의 우정, 거침없는 폭로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017.05.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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